[신축 아파트 입주 준비 #2] 신축 사전점검, 사전점검 업체 홈체크 내돈내산 솔직 후기
네이버 블로그
홈체크에서 사전점검 시간이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걸린다고 안내받았는데, 실제로도 한 시간 사십 분 정도 소요됐다. 장비 소장님은 한 시간 정도 점검하신 뒤 따로 브리핑을 해주시고 다음 집 점검을 위해 먼저 떠나셨다.
열화상 기계로 점검한 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여주시고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니 안심이 됐다. 다행히 수평이 안 맞거나 누수 같은 중대 하자는 없었다. 다만 누수는 지금 없어도 입주 후에 생길 수 있는 거라서, 입주 3개월 후 천장을 열어서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하셨다. 누수가 생기면 대부분 배관 연결 불량인 경우가 많으니 연결 부위나 그 주변에 습기가 있는지, 물이 흐른 흔적이나 물방울이 있는지를 꼭 보라고 하셨다. 미래의 나를 위해 기록해 둔다.
모든 점검이 끝나면 전체 브리핑을 받고 하자 보수에 관한 설명도 해주신다. 사전점검 전에 이편한세상이 대체로 하자가 적은 편이고 보수도 잘 해주니 걱정 말라고 하셨는데, 진짜 생각보다 상태가 좋아서 한시름 덜었다.
신축입주 브이로그를 볼 때 보통 하자 100개는 기본으로 나오고 100개 미만이면 상태가 좋은 편이라고 했는데, 우리 아파트는 4~50개 정도가 대부분이었고 도배 하자가 유독 많이 나온 우리 동만 평균 7~80개 정도였다. 중대 하자가 나왔다는 이야기도 아직까지 세 곳밖에 못 들었다. 나는 약 80개 정도로 안내받았는데, 업체에서 꼼꼼하게 찾아주니까 이 정도 발견한 거지 셀프로 했으면 절반도 못 찾았을 것 같다.
업체분들이 보시는 옆에서 나도 한참 들여다봤는데 두세 개 정도 겨우 찾았다. 홈체크에서 잡아낸 하자가 대부분이고, 이게 이래서 하자다 하는 설명을 안 해주셨으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살았을 것 같다. 그 정도로 꼼꼼하게 내 집처럼 잘 찾아주신다.
브리핑이 끝나면 점검 내역서와 보고서가 문자로 발송된다. 사전점검 때 설명 들었던 내용과 꿀팁, 보고서까지 있으니 입주 후 하자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여름이라 아직 난방이 가동되지 않아서 이번에 못한 난방 점검은 11월에 신청받아서 해주신다고 했다. 비용을 더 내는 것도 아닌데 마지막까지 점검해 주니 업체에 맡기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점검 당일 오후에는 전화 주셔서 앱 등록까지 깔끔하게 해주셨다.
이걸 내가 하고 있었다면 오후 내내 붙잡고 있어야 했을 텐데, 업체에 맡기니 다 알아서 해주셔서 정말 편했다.
건축 관련 전문 자격증 보유
인테리어 업계 경력 보유
친절하고 꼼꼼함
과정이 체계적이고 설명이 자세함
약속 시간을 잘 지켜주심
비용이 합리적임
앱 등록까지 빠르고 편함
신축 아파트 입주가 처음이고 사전점검도 처음이라면 업체 쓰는 것 정말 강추한다. 사전점검 업체 홈체크 추천합니다.
아파트 사전점검
꼼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