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사전점검 전문 업체 꼭 필요할까? 직접 이용해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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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입주가 처음이라 처음엔 체크리스트 보면서 직접 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막상 새집에 들어가니 마루 찍힘 하나에도 신경 쓰이고, 타일이나 창호는 이게 하자인지 원래 이런 건지부터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점검 내내 업체를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홈체크는 입주예정자협의회 카페 제휴 업체라 가격 혜택이 있었고, 여러 업체 중 가격, 자격증, 완료 리포트를 보고 골랐어요. 내돈내산입니다.
팀장님은 건축 관련 유명 대학 출신에 관련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계셨어요. 하자 체크 외에도 집 상태에 맞춰 과소비를 막는 팁, 이미 설치된 환풍기 같은 제품의 장단점과 관리 요령까지 알려주셔서 이 분야를 정말 즐기는 분이구나 싶었습니다. 세 분이 한 팀으로 움직였고, 공간별로 순서를 정해 확인한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벽지 작은 오염처럼 저도 찾을 수 있는 건 있었지만, 수평이나 타일 상태처럼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을 설명해 주니 확실히 편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현관 앞 하자까지 찾아주셨어요.
업체는 시공 상태를 보고, 입주자는 가구 배치와 실측을 하면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어요. 평면도, 포스트잇, 줄자 조합으로 냉장고장, 세탁실, 소파 벽면 치수를 재두면 가구 보러 다닐 때 유용합니다.
큰 하자는 없고 자잘한 60개 정도였는데, 줄눈 채움 부족이나 창틀 흔들림은 셀프로는 발견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점검 후 보고서도 보내줘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꼭 업체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신축 입주가 처음이거나 마감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거나 빠뜨릴까 걱정된다면 비교해 볼 만해요. 저는 비용보다 놓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줄였다는 점이 가장 컸고, 들어갈 때의 설렘보다 나오면서 느낀 안도감이 더 컸습니다.
아파트 사전점검
놓칠 불안감이 사라져요